더자람농장은 40년 경력의 원예 전문가가 운영하는 교육농장입니다. 2015년 농장 조성 이후 매년 성장하여 전 국민의 슬기로운 원예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치유농장이자 사회적농장으로서 식물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원예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시 시기에도 식물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에 비대면 원예 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연 속에서 평화와 안정을 느낍니다. 도시가 발달할수록, 현대인이 바빠질수록 식물과 가까운 삶을 지향하는 이유입니다. 더자람농장은 언제 어디서든 식물을 통한 힐링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100여 종류의 식물과 화훼류를 재배하며 이를 이용한 원예체험교육,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업식물로도 인기가 많은 금전수와 여인초군요.
우선 사진 위에 있는 금전수부터 알려드릴께요^^
증상의 원인 : 금전수는 잎이나 줄기에 수분이 많은 식물인데 중간에 상처가 나면 상처난 자리에 세균이 들어가서 식물의 도관부가 상하게 됩니다. 이 때 위에 줄기가 서서히 마르고 아래줄기까지 썩을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 : 병든 줄기를 소독한 깨끗한 칼이나 가위로 잘라 버리시고 절단면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살균제가루를 발라 주던가 살균제가 없으면 절단면이 빨리 건조해지도록 수분제거(티슈로 흡수, 또는 선풍기 바람으로 말림)를 해줘야 합니다.
또한 금전수는 겨울철에 특히 화분속 흙이 마른듯하게 기르고 추위에 약하므로 실내온도가 20도 이상 되는 곳에서 기르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여인초는요,
증상의 원인 : 빛이 부족해 보이는군요. 여기에 겨울철 난방으로 통풍이 안되면서 공기가 건조하고 흙속의 수분이 많을 때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 : 실내식물이라도 광(햇빛)이 어느정도 드는 곳에 두어야 줄기나 잎이 건강하게 자랍니다. 이런 증상은 번지는 병은 아니고 일시적 증상이기 때문에 보기 싫은 잎은 오려내듯이 잘라 주고요, 빛이 드는 창가쪽으로 옮겨놓고 길러줍니다.
여인초 등 식물이 쳐지고 갈색으로 병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건강해질 수 있을까요? ㅜㅜ